SIDEX, SINO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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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SINO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 장동일 기자
  • 승인 2010.07.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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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SINO Dental 2010 초청방문…양국 치과산업 발전 합의

SINO Dental 2010이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북경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5부터 매년 중국 북경에서 개최돼 온 SINO Dental 전시회는 올해 15회째로, 전 세계 30여 개국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9개의 학술강연을 진행하며, 약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전시장으로 끌어들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8,000spm 공간에 1,469 부스규모로 한국을 비롯한 독일과 일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이스라엘, 리히텐슈타인,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해외업체와 로컬업체들이 참여go 참관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아시아 최대의 치과산업 무역의 장을 만들며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번 SINO Dental은 전시회 규모면에서는, 동북아 아시아 뿐만아니라 해외 유수전시회와 비교해도 메이저급 전시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시아의 대형전시회로 자리잡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SINO Dental은 중국에서 연중 개최되는 7~8회의 치과기자재 전시회 중 연초의 Dental South Dental(광저우), 연말의 상하이 덴탈쇼와 함께 역사와 규모면에서 최대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 이하 치재협)는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17부스 규모의 한국전시관을 독자적으로 운영했으며, 개별 참가를 포함해 30개 업체 약 300여 명의 참관단이 대규모로 전시장을 찾았다.

한국의 전시참가업체 관계자는 “거대한 중국시장을 파악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아이템 창출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아시아의 메이저 전시회인 만큼, 제품 프로모션과 시장 진출에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DEX 조직위는 SINO Dental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 방문과 대회일정을 소화하고 참가한 국내업체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SINO Dental의 초청을 받고 참관한 협회와 SIDEX 조직위원회는 협회 송종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SIDEX 임학래 공동조직위원장과 3개 본부장이 참석해 SINO Dental 조직위원회 이홍산 조직위원장과 완건 국제협력 본부장과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조직위원회는 향후 SIDEX와 SINO DENTAL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동북아에서 진행되는 양 전시회의 Win-Win을 도모키로 협의했다.

또한 양 전시회에 보다 많은 각국의 전시업체 및 참관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적인 부분의 주요부분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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