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잔류농약 상식·불안감 해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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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잔류농약 상식·불안감 해소하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7.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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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15일 열린포럼…‘잔류농약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이하 식약청)은 ‘소비자와 산업계를 위한 잔류농약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제42회 식품의약품안전 열린포럼을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열린포럼에서는 잔류농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대 김정한 교수가 ‘농약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식약청 식품기준과 임무혁 연구관이 ‘국내 잔류농약 안전관리 및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관리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대 김정한 교수, 아모레퍼시픽 서문길 연구원, 풀무원 박경호 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국립농업과학원 유해과학과 임건재 과장, 식약청 식품기준과 임무혁 연구관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학계, 소비자단체, 산업계, 언론계, 식약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등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 등이 식품 중 잔류농약에 잘못된 상식이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은 추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는 한편, 향후에도 소비자와의 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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