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32회 종합학술대회 시상식서 수상자 10명 탄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0일 제10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맞이해 창립 33주년 기념 제3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 개회식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간 치과위생사의 권익증진과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회원들에게 인제 공로대상을 비롯한 학술대상, 한재희 봉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표창 등 각종 시상이 이어져 총 10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94년 이래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치위협의 대표 시상으로 자리한 인제 공로대상은 지난해까지 치위협 총회의장을 역임, 현재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 부회장으로이자 부산‧경남치과위생사회 고문인 조갑숙 치과위생사(부산 강서구 보건소)에게 돌아갔다.또한 치위생학과 박정란 교수는 지난해 ‘서울과 경남지역 치과병‧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만족도’에 관한 논문 등을 발표해 올해의 학술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제9회 한재희 봉사상 시상식에서는 남양주시 보건소의 반애련 치과위생사가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치과진료를 펼쳐 장애인 복지실현에 기여하고, 드림스타트팀‧일촌맺기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선도하는 등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36회 치과위생사면허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김초란 치과위생사가 협회장상을 수상해 새로운 인재로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진주보건대학 치위생과 장계원 교수, 충청대학 치위생과 박금자 교수, 이근수치과의원 김윤종 치과위생사가 제10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기념하는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경희의료원 치과대학병원 김재옥 치과위생사와 프러스치과 한상순 치과위생사, 서강정보대학 이명선 교수가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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