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 12일 일본스포츠치의학회와 자매결연 체결…공동 연구 및 교류 추진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정훈 이하 스포츠치의학회)와 일본스포츠치의학회(회장 Yasui)가 양국간의 스포츠치의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정훈 회장은 지난 10일~11일 일본 후꾸오까에서 개최된 제 21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에 참석한 후 일본스포츠치의학회의 Yasui 회장과 만나 두 학회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의 학회들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학회 실무이사들 간의 상호방문 및 협력 ▲스포츠치의학에 관한 공동연구 ▲국제스포츠치의학회지의 공동참여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 훈 회장은 "양국의 자매결연으로 인해 아시아 스포츠치의학회의 결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울러 국내 스포츠치의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제22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대회장 KAWARA)는 2011년 6월 25일~26일 시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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