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네트워크, ‘R&D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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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네트워크, ‘R&D위원회’ 설립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7.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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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Digital Dentistry 접목 통한 연구활동 강화…가입치과 원장 23명 연구위원 위촉

로덴치과 네트워크(대표 조영환 이하 로덴치과)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주)디오임플란트 대회의실에서 ‘로덴R&D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로덴R&D위원회는 발족식에서 로덴치과에 가입된 원장 23명 모두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개원가의 생생한 연구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Clinical Research 등의 발표를 통해 모든 로덴치과 원장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차원의 진정한 R&D활동을 시작키로 했다.

특히 교합학을 기반으로 Digital Dentistry의 접목을 통한 연구활동을 강화해 로덴 브랜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의료기술 개발로 네트워크 간의 지식공유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초대 로덴R&D위원장에 선출된 로덴치과 광주금남로점 이성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덴 R&D 위원회는 임상중심의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로덴치과 네트워크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네트워크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치의학의 최신 동향을 점검, 분석하고 미래의 발전적인 치과모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R&D위원회는 ‘Future Dentistry=Digital’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I-Tero 오랄스캐너 등의 아이템을 선정해 미래치의학을 선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급격한 발전을 하고 있는 Digital Dentistry가 미래의 치과모습을 변화시킬 것이 확실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개원과 뿐만 아니라 의료기업체에도 필요한 시점에서 로덴R&D위원회와 (주)디오임플란트의 상호협력이 기대가 된다.

조영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제 혼자가 아닌 함께 치의학을 논하고 신기술을 연구하는 로덴R&D위원회의 발족은 국내 치의학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세계 치의학을 이끌어 갈 로덴치과 네트워크의 꿈의 시작”이라며 “이러한 연구활동이 향후 로덴치과가 추구하는 특화병원, 연구중심병원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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