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Endodontics Hands-O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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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Endodontics Hands-On’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7.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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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연수센터서…생생한 임상팁 중심 실전 코스로 자리매김

(주)신흥이 지난 18일 연수센터에서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연수회’(이하 코스)를 개최했다.

코스는 지난 2002년 시작돼 지금까지 90여 회 가량 진행해오며, 수많은 연자들을 통해 다양한 근관치료의 지식과 테크닉,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최신 근관치료 테크닉을 전수받는 생생한 임상팀 중심의 실전 핸즈온 코스로 자리 잡아 새로운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혀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이번 코스는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존과 금기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보존과 장석우 교수가 공동 연자를 맡아 5개의 강좌로 진행됐으며, 최신 제품에 대한 정보와 실습을 통해 Ni-Ti Rotary File을 이용한 근관치료에 다가올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석우 교수는 Root canal morphology와 Working length determination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Ni-Ti rotary System을 이용한 새로운 임상 적용법들을 디테일 하게 짚어주었다.

금기연 교수는 개원가의 큰 관심 사항인 Root canal infection에 있어서의 소독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MTA에 대해서도 언급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핸즈온 시간에서는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 마련됐으며, 실습 후 참가자 각각에 대한 평가와 Q&A 시간을 별도로 준비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익힌 임상팁을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각 참가자들이 발치된 치아로 실습한 후 디지털 x-ray로 촬영해 다 함께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가져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코스는 삭제날을 깎지 않고 꼬아 유연성과 파절강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신개념의 Ni-Ti rotary File ‘TF’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을 통해 단 두개의 파일(Apex #30 기준)로 근관형성을 마무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경험해 보는 자리가 되어 향후 근관치료에 다가올 긍정적인 변화를 예측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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