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 예방치과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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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시아 예방치과학회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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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회 대회 한국서…차기 회장 와타나베
'아시아 예방치과학회'(회장:Bahar 인도네시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Sannur Plaza Paradise Hotel에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다 질 높은 예방진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17개국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200여 연제들의 논문들이 발표, 예방치과 학술 분야의 국제적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도 50여 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그간의 업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김종배 전 서울 치대 교수가 초청연자로 나서 '불소의 적정농도'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단국 치대 신승철 학장의 '불소의 임상적 응용'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으며, 장기완, 권호근, 이흥수, 김진범, 송근배 교수 등 국내 각 치대 예방치과 교수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20여 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키도 했다.

2년마다 회원국을 돌며 개최되는 아시아 예방치과학회는 10인으로 구성된 상임이사회(한국측: 김종배 교수, 신승철 교수)에서 오는 2006년 제7회 대회를 일본 오까야마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와타나베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2008년 제8회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차기 회장에 서울 치대 백대일 교수를 내정했다.

한편, 학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행된 '아세아 예방치과 학회지'(Jounal of AAPD)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키로 했으며, 1인당 평생회비를 50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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