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와 송년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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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와 송년회의 만남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12.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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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중앙·서경지부 2004 송년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중앙과 서울경기지부(회장 윤귀성, 이하 서경지부)가 오는 28일 건치강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건치는 이번 송년회를 해마다 모여 술을 마시며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 문화적 공감대를 공유하는 자리로 가져갈 예정이다.

이날 송년회에는 송학선 전 회장의 '잉카여행 사진 슬라이드' 상영과 한영철 전 회장의 '라틴 음악 감상' 프로그램이 마련, 잉카 문화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고갈 것으로 기대된다.

송학선 원장은 세계여행을 즐기며, 그 과정에서 만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오고 있으며, 한영철 원장도 정기적인 음악감상 모임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음악세계를 폭넓게 섭렵해 오고 있다.

건치 이선장 사무국장은 "해마다 송년회는 특정 프로그램이 없이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이며 진행됐는데, 이번에는 선배님들이 들려주시는 문화이야기를 들으며 시작해볼까 한다"면서, "이렇듯 문화적 화두를 통해 선후배간 단합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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