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 필요할 때 아닌 '평소에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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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 필요할 때 아닌 '평소에 배운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8.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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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학회, 까다로운 보험청구 과정 및 보험 정보 다룬 연수회 인기…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성료

 

보험 청구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보험 세미나에 대한 관심 역시 나날이 늘고 있다.

이런 개원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올해 초 창립된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 이하 보험학회)는 정기적인 연수회를 통해 실질적인 보험 청구 및 최신 보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보험학회는 지난 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서울치의학교육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보험청구 세미나 시즌2를 개최하고 보험청구의 대가를 초청한 보험강연을 전개했으며 이날 강연장에는 약 300여명의 달하는 개원의 및 스탭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 오보경 교수(보험학회 이사), 이주석 원장(강릉 가인치과)과 보험청구 전문 컨설턴트인 정미 강사, 김민정 강사 등이 연자로 참석해 치과 방사선, 보존·보철치료, 치주·외과치료 등 분야별 보험청구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연했다.

또한 최근 개원의들이 어려움을 겪고 이쓴 이의신청 및 자율시정 통보제, 건강보험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있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과 대처법에 대해 공개했다.

양정강 회장은 "지난 6월 열린 보험청구 세미나 시즌1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한 강연으로 이번 연수회를 준비했다"며 "보험으로 인한 크고 작은 문제들이 개원의들에게 심적, 물적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평소 보험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보험학회는 지방 회원들을 위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5층에서 이번 보험청구 세미나 시즌2를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시즌2는 신청은 300명 정원이며 등록비는 3만 3천원이다. 문의 02-59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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