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국회도서관 강당서 토론회…근골격계 질환 실태 점검도
전국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가 전국공공서비스노조, (사)보건복지자원연구회와 공동으로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골병드는 요양보호사,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요양보호사 노동조건 및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인 백도명 교수가 좌장을 맡고 2개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한림대 의대 주영수 교수가 '요양보호사 근골격계 질환 실태 및 개선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정금자 회장이 '요양보호사 노동환경 실태 및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김철수 요양보험운영과장과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국 황보국 근로기준과장, 전국공공서비스노조 현정희 수석부위원장, 늘푸른돌봄센터 이현주 실장이 참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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