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이흥수 공형찬 박남용 이하 건치)가 창의적 건치 활동을 위한 선후배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 오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임원수련회를 개최한다.

건치는 지난 21일 부산 (주)디오 세미나실에서 8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원수련회의 예산안 및 준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1박 2일간의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8개 지부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원순 변호사의 ‘창의적 소통과 리더쉽’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 건치는 ‘OB vs YB, 건치를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평소 만남이 어려웠던 선배 회원들을 적극 초청해 건치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날 오전에는 지부별 친선 구기 체육대회가 개최돼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치 공형찬 공동대표는 “소통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선배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느 때보다 많은 선배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각 지부별로 신청하거나 중앙사무국(02-588-6944, 69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