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오는 9일 관련업체 20곳 관계자 대상 심층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이하 식약청)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공업협회에서 20개 업체 38명의 식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조사식품 확인시험법’ 심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열발광법(TL), 질량분석기(GC/MS)를 이용한 확인시험법의 사례별 결과분석 등 업체간 정보공유 및 토론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그 간 식품업체에서 방사선조사여부 확인시험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요청 및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체 담당자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의 효과 및 향후 방사선조사여부 판정 논란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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