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골드니안! ‘2010 광고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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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골드니안! ‘2010 광고대상’ 영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9.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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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지난 10일 시상식…심사위원 특별상에 ‘오스템 Ziocera Abutment'

2010년 치과계 언론에 게재된 총 900여 개의 광고 중 (주)신흥(대표 이용익)의 ‘골드니안’ 이미지 광고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신흥 '골드니안' 광고와 수상장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기관지인 치과신문(발행인 최남섭)은 지난 10일 프레스센터에서 ‘2010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10 광고대상’으로 신흥 ‘골드니안’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민주당 김춘진 의원, 대한치과기재협회 송종영 부회장,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김종환 회장 등 150여 명의 치과계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서치 이시혁·이민정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 치과신문 최남섭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말에 나선 최남섭 치과신문 발행인은 “그동안 빠른 속도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현대 사회의 미디어는 이제 보는 것을 뛰어 넘어 소비자들에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치과계에서도 세련되고 품격 높은 광고 디자인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고,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해를 거듭하며 그 중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 발행인은 “개원가의 정서를 대변하는 치과계 정론지로 성장해 온 치과신문은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치과계의 올바른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동시에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변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치 조대희 부회장에 따르면, 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혜성)는 치과계 언론에 게재된 광고 900여 개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 80개의 본선 진출작을 추려냈으며, 이후 최고 점수를 받은 작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해 최종 8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광고대상으로는 신흥 골드니안이 선정됐으며, 공동심사위원장인 대구카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김혜성 교수는 “‘마음이 시키는 일’이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업과 고객간의 상호 신뢰를 향상시키고, 서로의 가치를 구현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쉽지 않은 주제를 ‘내 안의 골드니안’이라는 담백한 카피와 함께 세 사람의 얼굴을 깔끔한 애니메이션의 선으로 잘 표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 수상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료부문 최우수상에는 “환자의 타입에 따라 처방 가능한 맞춤형 칫솔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스마트 폰을 소재로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GC코리아 ‘루셀로’ 광고가, 우수상에는 “고객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이라는 까다로운 개념을 비주얼과 파키를 통해 단순하고 간결하게 전달했다”며 디오임플란트 ‘DIO STEADY' 광고가 선정됐다.

▲ 지씨코리아 '루셀로' 광고와 수상장면.
▲ 디오 'DIO STEADY' 광고와 수상장면.
장비부문 최우수상에는 “뱃길을 밝히는 등대로 표현한 비주얼 표현의 창의성이 뛰어나 마지막까지 대상후보로 경합을 벌였다”며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 ‘Kodak 구강카메라’ 광고가, 우수상에는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의 장점을 그래픽과 카피로 명쾌하게 표현한 점이 정보제공 차원에서 우수하다고 인정됐다”며 덴티스의 ‘SCAN X-DUO' 광고가 선정됐다.

▲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 '코닥 구강카메라' 광고와 수상장면.
▲ 덴티스 'SCAN X-DUO' 광고와 수상장면.
학술부문 최우수상에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전달했다”는 평가와 함께 정산바이오메드 ‘Prof. Jan Lindhe 특별강연회’ 광고가 선정됐고,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코웰메디의 ‘병원컨설팅 프로그램’ 광고가 선정됐다.

▲ 정산바이오메드 'Prof. Jan Lindhe 특별강연회' 광고와 수상장면.
▲ 코웰메디 '병원컨설팅 프로그램' 광고와 수상장면.
마지막으로 주최 측은 오스템임플란트의 ‘Ziocera Abutment' 광고가 “세계적인 임플란트 업체로 자리매김한 오스템 임플란트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잘 표현했다”며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했다.

▲ 오스템 'Ziocera Abutment' 광고와 수상장면.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8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축하케잌 커팅과 서치 대의원총회 안정모 의장의 건배제의, 만찬이 이어졌다.

▲ 2010 광고대상 수상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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