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인천건치의 '희망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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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인천건치의 '희망 멜로디'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0.12 14: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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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건치 노래패, 첫 번째 정기공연서 총 12곡 열창 ‘성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회장 고승석 이하 인천건치) 노래패(회장 최세은)가 지난 9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정기공연 ‘가을편지’를 열고, 관객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했다.

▲ 9일 인천건치 노래패 첫 번째 정기공연
최세은 회장을 중심으로 김호섭, 김영환, 박상태 등의 인천건치 회원 7명과 인천연대 박길상 위원이 단원으로 참여한 노래패는 이날 ▲가을 우체국 앞에서 ▲노래만큼 좋은 세상 ▲그루터기 ▲광주출정가 ▲사랑의 찬가 등 총 12곡의 노래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노래패는 공연 마지막 순서인 ‘함께 하는 노래’ 코너에서 참석한 인천건치 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김민기의 ‘이 세상 어딘가에’를 열창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연을 마친 인천건치 노래패는 “시대가 바뀌고 우리가 부르는 노래의 내용이나 사람들의 의식도 변했지만 희망이라는 최후의 보루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힘겨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두의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과 같은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노래패 합창무대에 선 건치 공형찬 공동대표의 모습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앵콜 공연 중
▲ 노래패 합창 공연 중
▲ 기타를 맡은 박상태 단원
▲ 노래패 열창 대결
▲ 노래와 함께 율동 선보이는 중
▲ 노래패 응원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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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동 2010-10-13 12:29:34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못갔는데, 정말 부럽군요....부러우면 지는건데...ㅎㅎ..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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