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덴탈과 합병 이후 3분기 실적 개선…적극적 IR 전개 계획
치과용 디지털 이미징 장비 개발·제조 기업인 (주)바텍이 프리미어 기업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서 개최되는 ‘IR EXPO 201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텍은 코스닥시장 우량 100위 기업에 선정돼 프리미어관을 2부스 배정 받았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IR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텍은 2002년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사업 시작 이후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13개 해외법인과 70여개 대리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계열사인 ‘이우덴탈’과의 합병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힘을 얻고 있다.
실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텍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텍 관계자는 “작년 동기 대비, 직전 분기 대비 실적 호전과 함께 이우덴탈과의 합병효과까지 더해져 매출실적 개선이 두드러진다”면서 “IR EXPO 2010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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