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MSO 김영복 대표는 지난 17일 하이안치과 네트워크(대표 박정현 원장)가 주최한 제2회 추계심포지움에서 '핸드피스와 장비교차감염 관리', '멸균기 신뢰성 관리와 감독자의 의무'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치과 관리자가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인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질 없는 진료를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선 장비관리와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과 환자에게 전달하는 상담스킬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는 "수십 자루나 되는 고가의 고·저속핸드피스 관리와 내부 오염으로 인한 교차감염을 예방·관리함으로서 병원의 차별화를 선도하고 돌발적인 경비상승 요인을 줄일 수 있다"며 "아울러 전 직원의 교육 임상지수를 향상시킴으로써 스탭의 자질을 높이는 환경적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영복 대표는 이번 강연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순천 청암대를 방문해 동일한 주제로 강연을 성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정보대, 포항대학, 전북·전남 치위생 학술대회 등에서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