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턱관절포럼, 변함없는 열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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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턱관절포럼, 변함없는 열기 '재확인'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11.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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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연구회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회 성료…3기 일본 외 아시아국 연수도

 

지난 10월 3차례에 걸친 국내 강의 및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2기 연구회가 무사히 성료됐다.

국내 연수를 마친 2기 연구회 연수생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1일~23일 정훈 박사, 안강민 교수 등과 동경의과치과대학을 방문했으며 턱관절 진료 시설 및 실제 환자 치료 현장을 참관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방문단은 오전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KOJI KINO 교수를 비롯한 주요 교수들의 강의를 통해 턱관절 환자의 대처법 및 진료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턱관절 클리닉과 제1구강외과 및 신경내과 클리닉 외래진료를 참관하는 시간을 갖었다.

▲ 동경의과치과대학을 방문한 2기 연수생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실제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턱관절 환자에 대한 치료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들 방문단은 동경의과치과대학 제1구강외과의 아마가사 주임교수 등 전 스탭들과 함께 그랜드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된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 축하연에 참가했으며 이 자리에서 Certificate를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연수까지 마친 2기 연구회 연수생들은 오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뤄지는 정훈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포럼을 주최한 정훈턱관절연구소 정훈 박사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결과 국내 강연 및 실습, 국외 연수, 정훈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 등 모든 프로그램에 있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정훈 박사는 "2기에 이어 진행될 아시아 턱관절포럼 제3기 연구회 역시 임상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습 및 임상참관을 더욱 늘리겠다"며 "아울러 일본 외 아시아 제3국에서 연수회를 진행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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