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신뢰 잃은 지방의회 결정 문제
최근 ‘약품비 삭감’이라는 지방의회의 편법 결정으로 수불사업이 중단된 과천과 청주시 주민들에 대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오히려 수불 찬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귀추가 주목된다.(관련기사 8-9면)
또한 “반대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음식물을 통한 불소과잉섭취 등의 문제는 실제 연구 결과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서 “여타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직접적인 연구를 통해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집담회에서는 정교수 외에도 부산 치대 김진범 교수와 서울시립동부병원 서대선 치과과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한양여대 김광수 교수와 연세 치대 권호근 교수, 구강정책과 김춘근 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불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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