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등록 참가비 전액 스마일에 기부 예정…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 이하 학회)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백승호 이하 장애인치과)이 오는 27일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 강당에서 ‘2010년 추계 학술집담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가 ‘장애인의 치과진료 시 전신마취와 진정법’을 짚어보고, 장애인치과 백승호 원장과 황지영 선생이 ‘개원 5주년 장애인치과 임상적 보고’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집담회에 납부된 참가비 전액은 스마일재단에 기부돼 소외된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며, 스마일재단이 현장에서 직접 기부금 영수증까지 발행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adh.org) 또는 전화(02-757-2837)로 문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치과의사 기준 2만원, 치과위생사는 1만원, 학생은 전면 무료로 회원 유무에 관계없이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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