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삼성꿈장학재단, 올해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176명에게 무료교정 혜택 제공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치과 교정치료를 받지 모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올 한해 160여명의 치과교정전문의가 무료 치열 교정 지원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특히 본 무료지원사업에는 현재 많은 교정전문의가 전액 개인부담으로 무료진료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57명의 치과교정전문의가, 올해에는 166명의 치과교정전문의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꿈장학재단 손병두 이사장은 지난 19일~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교정학회 제43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박영국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향후 교정학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무료 교정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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