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랑스런 연아인상에 김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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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자랑스런 연아인상에 김광식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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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치대 동문회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현 치협 부회장인 김광식 동문(2기)이 연세 치대 동문회(회장 함수만, 이하 동문회) 제2회 자랑스런 연아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연아인상'은 연세 치대와 나아가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격려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제1회는 연세 치대 학장인 손흥규 동문(1기)이 수상한 바 있다.

김광식 동문의 이번 수상은 치협 등 그의 대외적인 치과계 활동이 크게 고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광식 동문은 "오지에서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동문 등 저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받게된 송구스럽다"면서, "밖에서 치과계와 연아인들을 위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라는 요구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감을 밝혔다.

한편, 동문회는 지난달 18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김지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예의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회칙 개정으로 여성이사를 3명 영입했는데, 열성적으로 회무에 임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동문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회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함수만(4기)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함수만 회장은 "체질 개선을 통해 밖으로는 유화하고 안으로는 강한 회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면서, "재정관리위원회와 회원관리위원회를 운용해 회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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