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연계한 '즐거운 건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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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연계한 '즐거운 건치' 만들겠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11.2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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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정성호 신임회장

▲ 정성호 신임회장
축하드린다.

그동안 광전건치에서 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이렇게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에 부담이 된다. 내년 한해 임원들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회장으로서 어떤 활동을 벌일 예정인가

내년 회장직에 대한 말이 나오면서 다른 건치 지부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각 지부 홈페이지를 둘러봤다.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천 건치 등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모범적인 사업이 뭘까 고민해봤다.

구체적인 것은 임원들과 좀 더 고민해 봐야 하지만, 무엇보다 임원과 회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광전 건치로 만들고 싶다.

내년도에는 매주 건치 행사를 추진한다고 했다

인천 건치를 참고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회원 간의 만남의 자리가 많아야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도 운영위나 월례 회의 등을 통해 한달에 2~3번 이상 모임을 가졌지만 내년에는 임상포럼이나 문화모임 등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문학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대중성 있는 강좌들을 선정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싶다.

올해 신입회원도 들어왔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자연스레 건치에 합류하곤 했는데 요 근래 이런 과정이 거의 사라졌다. 다행히 올해는 GD사업이나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등 건치 사업을 통해 건치를 접한 후배들이 새롭게 건치 회원으로 가입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회원 조직화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건치에 새로운 얼굴이 계속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임 회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건치가 편안한 조직이 되길 바란다.

예전처럼 의무감이나 희생정신 이런 것만 강조해서는 이제는 회원들의 조직화나 건치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는 없다.

운동을 접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 만큼 이제는 삶과 연계되는 생활 운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문학 강좌 마련도 이런 것의 일환이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나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건치 활동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다.

대단한 의무감이 아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활동 할 수 있는 건치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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