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인권활동가의 인생 그린 에세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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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인권활동가의 인생 그린 에세이 출간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1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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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인권활동가 윤 가브리엘 자전적 에세이 <하늘을 듣는다> 출간

 

에이즈인권활동가 윤 가브리엘의 자전적 에세이 <하늘을 듣는다>(도서출판 사람생각)가 출간됐다.

이번 에세이는 인권재단 사람이 만드는 '세상을 두드리는 사람'(http://esaram.org)에 약 1년간 연재된 윤 가브리엘 활동가의 에세이를 모아 만들어졌다.

윤가브리엘 활동가는 "1년 동안 책을 쓰면서 참 많이 울고 참 많이 기뻤다기에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고는 온몸에서 진이 빠진 것처럼 몸살을 앓았다"고 발간 후기를 전했다.

이번 에세이 출간에 맞춰 오는 8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는 출판기념 북콘서트 '하늘을 듣는다'가 개최된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저자인 윤가브리엘 활동과를 비롯해 가수 한영애, 노래를 찾는 사람들, 막밴드 등이 출연해 책에 담긴 이야기와 애환을 노래로 표현해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콘서트와 책 판매 수익금은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쓰여진다.

북콘서트에 참여하고자하는 사름은 인권재단 사람 사무국(02-363-5855)으로 전화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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