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불소바니쉬 ‘FluoroDo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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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불소바니쉬 ‘FluoroDose’ 출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2.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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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고 간편·가격도 저렴…신흥, 개원가 큰 호응 기대

 

(주)신흥이 쉽고 간편한 일회용 불소바니쉬 ‘FluoroDose(제조원:CENTRIX,미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FluoroDose(플루오르도즈)’는 일회용 불소바니쉬로 겔이나 폼 타입 불소 제품보다 치아에 오래 남아 있어 불소 방출 효과가 2배 가량(22,600ppm vs. 12,000ppm)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편리한 1회용 포장과 브러쉬로 발라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원스텝 사용법으로 적용이 쉽고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적당한 흐름성으로 도포하기 쉽고 사용 전 치면 연마 없이 바니쉬를 얇게 바르고 10초 후면 타액과의 접촉에 관계 없이 단 시간에 말라 편리하며, 네추럴 셰이드로 타사의 옐로우 계열보다 훨씬 치아색과 유사해 더 자연스럽게 도포된다.

신흥 관계자는 “기존의 겔 타입과 같이 불소 트레이를 물 때 생기는 환자의 거부감이 없으다”면서 “1분이면 전치악 모두 적용 가능하며 도포 후 액체류 음식물은 즉시 섭취할 수 있는 등 빠르고 간편해 환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신흥 관계자는 “갓 맹출한 영구치의 충치 예방뿐 아니라 지각과민이 있는 덴틴에 사용하면 시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면서 “실란트 후 인접면 보호와 얇아진 에나멜층 및 수복 마진 부위에 사용하거나 치주 수술 및 스케일링 후 등에도 지각과민처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버블껌 맛과 민트향 두 가지 타입으로 맛과 향이 좋아 어린 아이들이 좋아한다”면서 “이 밖에도 세라믹 브라켓에도 착색되지 않아 교정환자에게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치아를 깨끗이 닦고 치료할 부위의 습기를 제거하고 나서 ‘FluoroDose’ 알루미늄 커버를 뜯고 브러쉬로 바니쉬를 잘 섞어 치아에 바니쉬를 얇게 발라준 후 약 10초 동안 마르게 두고 환자가 입을 다물도록 하면 모든 치료는 끝이 난다”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FluoroDose’는 0.3mL 유니도즈 32개입과 120개입 두 가지 구성이 있으며, 제품가격도 경제적이어서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문의는 080-801-157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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