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제도 시행 '10년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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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제도 시행 '10년을 평가한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1.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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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여야의원과 공동으로 의약분업 평가 토론회 개최…주요 쟁점 위주로 제도 전반 평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야 의원실과 공동으로 '의약분업 시행 10년 평가와 발전방안 모색'을 다룬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실련은 "의약분업이 시행된 지 10년이 됐음에도 동 제도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제도 도입의 취지를 훼손하는 요인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며 "이에 분업 당시의 정책목표와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제도 전반에 대해 평가해보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문옥륜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서울 의대 권용진 교수와 한양대 송기민 교수, 서울대 최상은 교수가 의약분업 시행 10년의 평가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김국일 의약품정책과장과 서울대 김진현 간호대 교수, 대한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 고려대 윤석준 보건대학원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건강증진연구실장, 대한병원협회 이송 정책위원장, 대한의사협회 이혁 보험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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