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원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 무료진료 활동 등 나눔활동 인정…모교 후배 위한 장학금 지원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6기 이주석 동문(강릉가인치과병원)이 지난 12월 20일 2010 한국 나눔봉사대상에서 영예로운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
이주석 동문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복지시설 자비원 등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구강검진 및 무료진료를 실천해 왔으며 육로 접근이 어려운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의료선교 사업을 위한 기부활동을 벌인 바 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금 등 2개의 장학금을 지원해 후배들의 자립을 돕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나눔봉사대상은 한국NPO공동회의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사회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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