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대국민 홍보 위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
상태바
KAOMI, 대국민 홍보 위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1.24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회소개 및 학술대회 정보 등 제공…임플란트 시술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 업데이트 예정

 

치과계에도 스마트폰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민원기 이하 KAOMI)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학회를 홍보하는 내용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KAOMI 애플리케이션에는 학회장 인사말을 비롯한 학회 소개, 연혁, 학술대회 정보, 우수회원제도 소개 등이 수록되며 임플란트 술식을 다룬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학술대회 정보의 경우 지도 검색과 연계해 위치를 안내하는 등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회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김종엽 공보기획이사가 KAOMI 어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종엽 공보기획이사는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러 방면에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피드백을 받기 어렵고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게 됐다"며 "현재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 어플을 각각 제작 중으로 빠르면 1~2주 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지난 20일 오후 7시 강남 인근 음식점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전현직 임원 및 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 새해 계획 및 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년회에서는 KAOMI가 계획 중인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주요 사업 계획과 춘계학술대회 일정, 학회 연혁 소개가 이뤄졌다. 춘계학술대회의 경우 오는 3월 5일~6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민원기 회장은 "최고의 임플란트 학회로 앞서나가기 위한 여러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며 "올 한해 KAOMI 뿐 아니라 치과계와 업계 모두 상생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