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ilization splint 이론·실습 '원데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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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ilization splint 이론·실습 '원데이 코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2.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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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20일 연수회 통해 splint 제작 및 임상 적용법 소개

 

30회를 훌쩍 넘긴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종호 이하 턱관절협회) 연수회가 턱관절치료 임상의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잡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턱관절협회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에서 'TMD 환자의 치료를 위한 Stabilization splint의 이론과 실습'을 주제로 제32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강연 시작부터 약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강연으로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splint 제작 및 임상 적용법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오전 강연은 'TMD 환자의 splint therapy'를 주제로 아주대병원 송승일 교수와 동서신의학병원 이덕원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민경기 교수가 연자로 나섰으며, Splint therapy의 이해를 시작으로 Stabilization splint의 최신 경향 및 저널 review, 실제 임상적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분당 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가 외상성 TMD 환자의 치료 및 splint 적용에 대해 소개했으며 정훈 명예회장이 Stabilization splint의 임상적용 및 예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예쁜얼굴치과 김종완 원장이 TMD 환자를 위한 Stabilization splint 제작법 및 시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와 턱관절협회 임원들이 함께하는 Stabilization splint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이종호 회장은 “이번 연수회에서는 splint 제작 및 임상 적용을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여러 턱관절 치료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청해 집중 연수회 형태로 진행했다”며 “턱관절협회 연수회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턱관절 장애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 임상의들을 배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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