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50년”, “더불어 50년”, “새롭게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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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50년”, “더불어 50년”, “새롭게 50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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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세계 일류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터

㈜신흥(대표이사 이용익. 이하 신흥)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도 시무식을 지난 3일 중림동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영규 회장을 비롯한 이용익 대표이사, 지승현 상무이사, 최기환 이사 등 임원진과 서울 및 수도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감사의 50년”, “더불어 50년”, “새롭게 50년”이란 모토를 내걸고 지난 50년간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하고, 그 믿음에 보답하면서 고객과 함께 더 큰 희망을 품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좋지 않은 외부 환경과 경제 전망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더욱 빛이 났던 저력을 밑바침 삼아 지속적인 투자와 내부역량 강화, 확고한 내실경영을 통해 2005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흥 창업주 이영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년 간 꾸준한 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단연 ‘신흥의 힘’인 임직원의 노고”라며, “신흥의 50주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분발하여 놀랄만한 성과를 이룩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흥의 심형 홍보팀장은 “1955년 창립 이래 50년간 단 한차례의 매출감소나 적자 없이 50주년을 맞았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유니트 체어 및 파노라마 X-Ray 등 신제품과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의욕적으로 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사업 확장과 신기술개발, 유통채널의 다각화, 해외 사업 강화를 추진해 세계 일류의 치과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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