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식개원식…연속성 있는 진료 진행 등 환자 관리 체계화 시도 계획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21대 공동대표인 소종섭(서울 91졸) 원장과 19대 공동대표 박상태 원장(서울 92졸)이 금천구청 역 부근에 S&P 서울치과(이하 치과)를 공동개원 했다.
이미 지난달부터 진료를 시작한 치과는 지난 19일 공동개원식을 열고 공식 개원을 알렸으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의 축하 발길이 이어졌다.치과는 일반 진료실, 교정클리닉, X-선 촬영실, 임플란트 시술실, 환자 대기실, 상담실, 스탭실, 세미나실 등으로 분리‧운영되고 있다.
소종섭 원장은 “공동개원을 통해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던 여러 가지 일을 시도해 볼 예정”이라면서 “전문과목별 체계적인 환자관리 및 연속성 있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과는 좋은치과네트워크(GDN)가 개발한 전자차트 ‘마당’을 도입해 보다 능동적으로 내원 환자를 관리하는 한편, 접수 및 보험청구부터 진료계획 실행까지 전반적인 원내 업무의 체계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또 이날 개원식에서는 GDN 가입 치과인 증산연세치과 정환영 원장이 오후 4시 30분과 6시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실에서 전자차트 ‘마당’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정환영 원장은 “전자차트는 환자의 진료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길 안내 시스템 역할을 한다”면서 “연속성을 요하는 진료가 많은 만큼 진료 계획대로 환자를 이끌어내는 것도 치과의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전자차트 ‘마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산연세치과(031-975-002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