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Mso 김영복 대표 외 11명의 치위생(학)과 교수 공동집필…근본적인 감염 경로 차단 등 수록
DoiMso 김영복 대표와 11명의 치위생(학)과 교수 등이 9개월간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형 치과 감염학 교재를 정식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감염학'(군자출판사)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미생물학, 감염학, 임상병리학, 치의학 등 전문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종전에 소개되지 않은 침습적인 부분을 시사적이고 현장감있게 다뤄 향후 치위생(학)과 정식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자 중 한명인 김영복 대표는 "맹목적인 주입식 감염관리는 현실적 장애와 장벽이 높고 이를 교과서적으로 실천하는 데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며 "본 도서는 임상적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감염관리법을 다루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본 도서는 치과위생사들이 병원의 친환경 오염전파 체계와 교차 감염경로 요소의 근본적인 부분을 탐색해 감염의 침습적 예방과 점검, 돌발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병(의)원 임상을 중심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양의 임상사진을 수록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교수들의 고견과 경험을 담아 다른 유사 도서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장비의 위생관리와 멸균검사의 신뢰성, 안전성 검증에 대해 한국적 치과실정과 국제적 요건 충족에 맞도록 집필함으로써 감염관리의 업무 표준화를 유추하고자 했다.
구입문의. 군자출판사 02-762-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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