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서울대 치과병원 5층서 설립식 및 현판식 개최…무라타 교수 특별강연도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연구 및 개발 허브로 성장할 한국치아은행의 기술개발연구소(Research & Development Center)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설립된다.
한국치아은행 기술개발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5층에서 설립식과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립식에는 태국자가치아뼈은행(TABB : Thailand Auto-tooth&Bone Bank) 관계자인 태국 마히돈 대학교 부학장 수라킷(Surakit) 교수와 수티(Sutti)박사, 범룽락 병원의 찰로삭(Chalosak) 박사 등이 참석하게 되며 이들은 한국자가치아뼈은행(KABB : Korea Auto-tooth&Bone Bank) 운영위원장인 김경욱 교수와 함께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공동연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욱 교수는 "이번 기술개발연구소 설립은 안전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위해 기술적인 뒷받침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제 1세미나실에서는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초청으로 일본 훗가이도 보건과학대 구강악안면외과 무라타(Masaru Murata) 교수의 특별강연이 개최된다.무라타 교수는 일본자가치아뼈은행(JABB : Japan Auto-tooth Bone Bank)의 부회장으로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무라타 교수는 이날 'Development of Demineralized Dentin Matrix(DDM) and its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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