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건강천사', 올해 봉사활동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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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건강천사', 올해 봉사활동 더 늘린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3.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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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달성군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의료봉사 실시…치과 등 5개 과목 진료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건보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의 무료 봉사활동이 추운 날씨에도 전국에서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오늘(4일) 대구 달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봉사단은 언어소통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 및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5개 과목의 진료를 실시했으며 골밀도 측정 및 체성분 분석 등도 함께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최첨단 진료차량을 이용해 전국 의료소외지역 주민과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해 매월 3회 이상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올해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활동 횟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전국의 의료인력 풀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료봉사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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