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불교육비 등 공중보건 예산 증액
보건복지부가 2005년도 예산을 16조4천3백57억으로 지난해보다 10.4% 증액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강정책과도 내년 예산을 2004년도 90억5천만 원보다 10억여 원 증액된 1백억 원 정도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강정책과 이춘기 사무관은 “향후 협의과정에서 신청한 것에서 많은 액수가 삭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최대한 많은 예산을 책정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무관은 “무엇보다 전국 각지 보건지소 담당자 수불 교육비를 늘리는 등 공중보건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짰다”며 “수불 교육 예산을 1억 이상으로 책정하는 등 공중보건 예산을 높게 책정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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