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건치, 남도의 정취와 역사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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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건치, 남도의 정취와 역사에 빠지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3.21 17: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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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남도 사람들' 주제로 인문학 강좌 개최…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4차례 강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회장 정성호 이하 전남건치)가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전남 건치의 인문학 강좌는 '남도! 남도 사람들'을 주제로 3월 30일, 4월 27일, 5월 25일, 6월 29일 총 4차례에 걸쳐 오후 8시부터 10시 상무지구 무각사 로터스 3층에서 진행된다.

총 4개의 강좌가 이뤄진 인문학 강좌에서는 조선대 사학과 이종범 교수가 '남도의 역사와 지성'에 대해 강연을 하며, 이어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이 '남도로 유배 온 사람들 -정약용'을, 윤행석 전 광주MBC 얼씨구학당 PD가 '남도의 소리'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전라도닷컴의 황풍년 편집장이 남도의 멋과 맛을 다룬 강연을 하게 된다.

광전 건치는 "경제적 풍요만을 앞세운다면 공동체나 환경, 인권 등 우리가 정말 소중히 가꿔야 할 것들이 사라질 수 있다"며 "우리에게 가치 있는 것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남도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1강좌 당 2만원(건치 회원 1만원)이며 4강좌를 모두 수강할 경우 6만원(건치회원 3만원)이다. 강좌 신청 및 문의는 전남건치 사무국(062-513-59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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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민 2011-04-18 15:09:38
누가 기사를 세심히 보고 있나해서^^
정성국 전전임 회장님이구요
담이 김기현 전임 회장님이시구요
현재는 멋진 사람,정성호샘이시네요~~~

전민용 2011-03-22 10:13:40
좋은 기획이네요. 축하!!! 남도!는 남에게 주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인 것 같은데^^
풀이하면 '남에게 줘! 남에게 잘 주는 사람들'
그리고 '홀딱 벗은 남자도'를 네 글자로 줄이면?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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