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간 잔류농약 검사능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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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간 잔류농약 검사능력 교육 실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3.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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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5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서…신뢰도 향상 분석 교육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잔류농약 분석 담당자의 검사능력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분석 경험 1년 이내 초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2010년 신규 고시된 시험법 위주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토록 했다.

참여기관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등 19곳이다.

주요 내용은 ▲잔류농약의 이해 ▲농약의 잔류허용기준 운영과 적용 ▲시료 전처리 및 기기분석 실습 ▲신규고시 항목 및 시험법 설명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 중 잔류농약 분석과정’을 통해 분석담당자의 분석능력을 배양하고 검사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분석 현장에서 경험 부족으로 인한 문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향후 일선 실무 담당자의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식품공전 ‘잔류농약 분석법 실무해설서 증보판’을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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