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출신 대의원 7명’ 협회장 투표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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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출신 대의원 7명’ 협회장 투표권 행사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4.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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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박태근 지부장 등…서울대 출신 54명 최다·강릉원주대 1명 최저

 

오는 23일 치러지는 제28대 협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01명의 대의원 명단이 확정됐다.

치협은 오늘(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개 시도지부가 총회를 거쳐 확정·제출한 중앙 대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대의원 구성을 출신학교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 대의원이 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이어 경희대 출신이 31명(15%)으로 뒤를 이었고, 연세대가 28명(14%), 조선대 20명(10%) 순이었다. 그 밖에 경북 17명, 전남 13명, 단국 12명, 부산 10명, 원광 9명, 전북 6명, 강릉원주 1명 등이다.

권역별로는 서울지역 대의원이 4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부산이 각각 31명, 13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대구 10명, 경남 10명, 인천 8명, 대전 7명 순이며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직지부는 19명, 군진지부와 제주지부도 각각 4명의 대의원이 배정됐다.

한편 이번 대의원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원이 7명이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건치 출신 대의원은 전영찬 경기도치과의사회장, 박태근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 남상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부회장, 김인수 서울관악구회장, 장묘안 서울강서구회장, 전성원 고양시치과의사회장, 황진 전북 군산분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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