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논어’·5월 25일 ‘도덕경’·6월 22일 ‘전습록’…마포 ORI 사무실로 장소 옮겨 진행
건치 인문학연구회가 새봄맞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동양철학, 멀지만 가까운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기존 건치 회관에서 마포 ORI 사무실로 장소를 옮긴 이번 시즌에서는 오는 27일 ‘호학, 배우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논어편을 시작으로 5월 25일 도덕경, 6월 22일 전습록까지 석달간 총 3편의 특강이 이어진다.
강좌는 인문학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인기강사 문성환 연구원이 맡았다.
고영훈 조직국장은 “동양철학에 관심은 많지만 전문강연을 들어볼 기회가 없어 독학의 길을 걸어온 회원들이 많을 줄 안다”면서 “이번 기회에 전문강사와 함께 풀리지 않았던 동양철학의 궁금증을 모두 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건치 사무국(02-588-6944,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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