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보철 Training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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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보철 Training 종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5.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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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철의 한계점 극복…6월 25일~11월 6일 또 한차례 진행

 

오스템 AIC(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10일 ‘서울·전주 오스템 AIC Implant 보철 Training course’를 종강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코스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주 오스템 AIC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김세웅(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나섰으며, 고정우(서울플러스치과) 원장이 Co-director로, 노홍범(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 김흥수(전주중원치과) 원장, 최형규(전주 최형규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나서 강연을 도왔고, 정창모(부산대 치과대학) 교수, 이대희(송명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이 특별연자로 강의를 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고정성 보철 치료와 가철성 보철 치료 과정을 두 명의 course director가 나누어 진행했다.

먼저 ‘Fixed implant Restoration’에서는 박휘웅 원장이 나서 부분무치악 및 완전무치악의 고정성보철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Optimal implant positioning, 임플란트 길이와 지름의 선택 Loading timeming의 원칙과 전략 Provisional restoration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 등의 강연과 실습으로 완전무치악 덴티폼에 8개 임플란트 식립 실습, Fixture level impression, tissue 모델, Bite registration for full arch restoration 등을 진행했다

이어 ‘임플란트 오버덴처’ 파트는 김세웅 원장이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적절한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수립, 임플란트 치유과정 중의 임시보철물 임플란트 오버덴처 유지 장치의 종류 및 선택 시 고려사항을 전수했다.

또한 김 원장은 인상 채득 과정 중 error 유형 및 방지책, UCLA 어버트먼트 활용 등의 강연과 실습으로 US 임플란트(4.0X11.5mm) 4개가 식립된 clear 모델에서 인상 채득, Wax denture 및 silicone inex 평가, Milled bar 오버덴처 평가 등의 강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박휘웅 원장은 “이번 연수회는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고정성 implant의 보철 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봤다”면서 “각 과정에서 알아야 할 개념과 임상 과정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에 대해 중점을 두어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세웅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implant 치료 계획의 수립에 필요한 진단 과정과 전반적인 치료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진료의 폭을 현재보다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회 9회 차에는 이대희 원장이 Surgical consideration in full mouth에 대한 특강을, 마지막 날에는 정창모 교수가 교합특강을 진행했다.

연수회를 수강한 한 원장은 “기존의 implant 연수회와는 달리 implant 보철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룸으로서 그 동안 모르고 있었거나 관심이 없었던 부분들까지 알아 볼 수 있었고”면서 “임상을 하면서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연수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주에서 수강한 한 원장은 “실제적인 임상경험을 전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화상으로 강의도중에 연자와 질의 응답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강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AIC 관계자는 “좋은 반응에 힘입어 다음달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같은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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