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태훈 이하 치재협)가 지난달 28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전 회원사에 회원증을 발급키로 했다.

또한 치재협은 이날 이사회에서 일본치과상공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으며, 협회홈페이지 리뉴얼과 입회규정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다.

치재협 관계자는 “지부 회원들의 요구가 높아 회원증을 새롭게 만들어 500여 회원사에 배포키로 했다”면서 “회원사들의 단결력 강화 및 회원으로서의 자부심 확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제4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를 주관하게 된 치재협은 식약청을 포함한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행사를 준비 중으로, 많은 회원사와 업계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의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현재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치과상공인협회 자매결연을 맺기로 하고 국제적인 활동과 더불어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한편, 치재협은 지난 26일 원주의료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지원, 치과기자재 지원, 회원사 대상 인턴교육, 졸업 후 취업 알선 등으로 구성된 협약서를 체결했다.

장동일 기자(덴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