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함께 하는 ‘뜻깊은 치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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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함께 하는 ‘뜻깊은 치아의 날’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5.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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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치, 내달 9일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학술강연 및 구강보건체험관 운영 계획도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 이하 울산치)가 내달 9일 구강보건의날을 기념해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2회째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울산시 내 6개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치아건강을 주제로 한 연극을 준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울산과학대학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축하 치어리더 공연과 춘해보건대학 치위생과의 축하 연극 공연도 이어진다.

울산치 박태근 회장은 “치아의 날을 치과의사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체 울산시민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날로 만들고자 이번 연극제를 준비했다”면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연극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배워 건강한 치아를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오후순서 부터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양승민 교수, 부산월드치과의원 엄승일 원장, Doi MSO 김영복 대표,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회장, 울산대 보존과 차진희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Navigation surgery ▲customized abutment in implant dentistry ▲치과 기구의 소독 및 감염관리 ▲달라진 치과보험의 내용과 삭감없는 청구 ▲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 및 근관치료의 최신 경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됐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강보건체험관이 마련돼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얼굴 페인팅 ▲풍선놀이 ▲캐릭터 인형과 더불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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