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18대 박일해 회장 공식 취임
상태바
이식학회, 18대 박일해 회장 공식 취임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6.02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1일 취임식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임원 위촉…임플란트 전문의제 도입 등 추진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제18대 박일해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 박일해 회장
이식학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박일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이식학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홍기 의장, 안성모 자문위원,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 등이 참석해 박일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일해 회장은 "36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이식학회는 치협의 인준학회로서 임플란트학을 책임지고 발전시켜 나갈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안 좋은 시각들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런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민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일해 회장은 임기 동안 임플란트 학회 단일화 노력 및 불법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유관단체 공조에 나설 것임을 밝혔으며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한 임플란트 전문의제 도입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철·이종호·류인철·최성호·이백수 부회장과 유달준 감사가 선임축하장을 받았으며 이사진을 대표해 황경균 학술이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취임식 후에는 박일해 회장을 비롯한 신임이사진이 함께하는 초도이사회가 열렸으며 향후 이식학회의 사업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홍기 의장이 박일해 회장(좌측)에게 학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