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2011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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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011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6.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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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 수준의 ‘기술개발 잠재력 보유’ 인정…향후 5년간 22.5억 정부지원

 

▲ 오스템 엄태관 임플란트연구소장이 ATC 지정 임명장을 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지식경제부로부터 2011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ATC 사업은 세계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기술혁신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ATC 사업이 세계 일류수준의 기술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ATC 선정은 오스템이 세계 일류수준의 기술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의가 있다

오스템은 이번에 ATC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아이템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은 년간 4억5천만 원씩 5년에 걸쳐 지원을 받아 총 22.5억원 규모다.

또한 ATC 과제 종료 후 ATC사업 성공판정을 받을 경우 WATC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데, WATC에 선정될 경우 년간 8억원 가량을 3년간 지원받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약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기존에 ATC에 선정됐던 기업의 경우, ATC 사업을 통해 개발제품 및 관련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지적재산권 확보에 따른 세계시장 경쟁력 우위를 점한 바 있다. 때문에 오스템도 동일한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ATC 지정기업 현판 수여식에는 오스템 엄태관 임플란트연구소장이 참석해 현판을 수여받고, 정책 간담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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