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 마우스가드 대중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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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마우스가드 대중화 앞장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6.21 18: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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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우스가드&스플린트 연수회 성료…개원의들을 위한 마우스가드 제작 시연 등

 

마우스가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정훈 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마우스가드&스플린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스포츠 외상과 턱관절 장애와의 상관관계에 짚어봤으며 시연을 통해 마우스가드의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됐다.

▲ 정훈 회장
'턱관절탈구와 스플린트 치료'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 정훈 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연수회와 학술대회를 통해 마우스가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마우스가드를 제작하는 치과의사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마우스가드에 대해 접근 할 수 있을 지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희대 소아치과 박재홍 교수가 '소아 청소년 스포츠 외상의 예방과 스플린트 치료'를, 권태훈 박사(새한세이프치과)가 '정밀교합형성을 위한 스플린트 치료'를, 고려대 구강악안면외과 민경기 교수가 '이갈이 원리와 스플린트 치료'를 주제로 턱관절 스플린트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오전 강연 연자 등 스포츠치의학회 연수위원회가 진행하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마우스가드 원리와 제작. 교합안정장치 원리와 제작 실습 등이 이어졌다.

한편 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연수회에 이어 오는 7월 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9차 종합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와 치의학의 접점 : 스포츠 외상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 치의학의 최신 지견과 스포츠 외상의 치료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7월 2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스포츠치의학회 사무국(02-776-12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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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G H 2 1 . C O M 2011-06-26 0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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