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장관, 국민연금 해외투자 지원 차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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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국민연금 해외투자 지원 차 방미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6.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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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금융인 및 한인 금융인협회와 간담회 개최…UN과의 보건협력 강화 논의도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해외 투자를 지원하고 UN과의 보건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방미 기간 진수희 장관은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23일 JP 모건, 골드만 삭스 등 월스트리트 금융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하는 국민연금공단 뉴욕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욕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이 해외에 처음 개설하는 사무소로, 복지부는 이번 개소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거점을 최초로 확보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 장관은 숀 파크스 JP 모건 CEO, 죤 바이너 골드만 삭스 CIO 등 글로벌 금융인 간담회와 김훈 등 한인금융인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국민연금의 해외투자에 대한 국제 금융계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진 장관은 24일 UN 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UN 새천년개발목표 달성, 만성질환 예방 및 통제, AIDS 예방 및 치료 등과 관련한 우리나라와 UN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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