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틔키 구강보건교육팀 ‘노원구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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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틔키 구강보건교육팀 ‘노원구에 떴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6.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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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노원구 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교사 대상 1차 교육…양치시설 개보수 및 분기별 구강용품 지원 계획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회장 박남용 이하 서경건치)가 지난해 서울시 강동구, 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노원구에서 아동구강보건교육을 시작한다.

서경건치는 지난 22일 나란히지역아동센터에서 노원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틔움과키움(팀장 전양호 이하 틔키) 첫 번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22일 2011년 노원구 지역아동센터 1차 구강보건교육
혜전대학 치위생과 배수명 교수가 연자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노원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1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치면세균막 검사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구강세균 관찰 등이 진행됐다.

사회생태적 모형에 근거한 포괄적인 교육 방식으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자기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주고자 마련된 이번 구강보건교육사업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강동구, 경기도 성남시 등지에서 활발히 진행돼왔다.

서경건치의 구강보건교육 사업은 총4차 방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3주 간격으로 1,2,3차 방문을 진행한 후 4달 뒤 마지막 4차 방문을 통해 최종 평가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노원구 구강보건교육 사업은 이번 달을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경건치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양치시설의 개보수하고, 분기별로 잇솔질 도구 지원할 방침이다.

▲치면세균막 검사 중
▲ 입속 프라그를 직접 확인하고 있는 모습
▲ 올바른 잇솔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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