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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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7.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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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네트워크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20여 민간 멘토링 수행기관에 사업비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 이하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오늘(13일) IBK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과 휴먼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20여 민간 멘토링 수행기관 사업비 지원에 합의했다.

휴먼네트워크(www.humannet.or.kr)는 저소득층,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관심계층(멘티)과 사회지도층, 전문가(멘토)를 연계해 이들의 역량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 아동 등에게 6대 분야(성장넷, 후견넷, 장애넷, 자활넷, 생명넷, 글로벌넷) 8개 민간기관과 함께 2천명에 대해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휴먼네트워크와 함께 멘토링 수행기관 20여 개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는 "그동안 예산부족 등으로 멘토링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법인, 사회복지단체 등의 참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IBK기업은행의 민간 멘토링 수행기관 지원은 휴먼네트워크 전국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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