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은 국내시장 석권에 이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유치관 KIDS CROWN(키즈크라운)의 런칭 2주년을 앞두고, 개원가 소아진료의 임상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소아치과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아진료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에 비해 그 동안 소아진료 관련 세미나는 흔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신흥은 소아진료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개원의를 위한 소아치과 완전정복 세미나’를 기획·개최하게됐다고 밝혔다.
특히 소아치과 각 분야별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으며, 강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자와 참석자 간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가며 그동안 소아환자 진료 시 불편했던 사항들을 꼼꼼히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강연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박기태 교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교정치료 전략’으로,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의 이해, 조기 교정치료의 문제와 해결 방법, 혼합치열기 crowding 대처 방법, facial evaluation과 치료 전략 등 소아교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두 번째 강연은 미래아동치과 권훈 원장의 ‘유구치 크라운 A to Z’ 로, 유구치 크라운 3분 안에 끝내는 임상팁, 크라운 마진 Trimming의 올바른 방법, 유구치 크라운의 임상적 문제점 및 해결책 등 임상적인 조언과 함께 유구치 크라운의 미래 및 전망에 대해 두루 다뤄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지막 강연은 CDC어린이치과병원 이재천 대표원장이 맡아 ‘토미 아빠의 토미(Pulptomy)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치 및 유약영구치의 치수치료 대해 알차고 흥미로운 강연을 펼쳐냈다.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집중을 잃지 않고 강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추후 세미나 개최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기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아치과에 대한 개원의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현재 계획 중인 ‘SS 크라운 핸즈온 코스’를 비롯해 소아치과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