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18명 선정·시술
건치의 대표적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아온 영호남 무료틀니사업이 올해에는 오는 5일과 6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마다 건치 광전지부와 대경지부가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건치 광주전남지부 전상운 공동대표는 “영호남 지역 복지센터와 농민회 등을 통해 시술대상자 18명을 선정해 치료 중”이라고 밝히고, “18명 중 5명 정도가 틀니환자이며, 나머지는 RPD 환자”라고 밝혔다.
한편, 영호남 무료틀니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 봉사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시 차원이나 치협 지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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