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대북지원 막지 말라” 건치도 동참!
상태바
“인도적 대북지원 막지 말라” 건치도 동참!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7.29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치 중앙 및 인천지부 임원진 페이스 릴레이 단체선언 나서…“북녁 동포 지원 절실” 호소

 

인도적 대북지원을 위한 ‘대화와 소통’(운영위원장 박창일)이 참가자 1천명을 목표로 페이스 릴레이를 진행 중인 가운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태환 공형찬 박남용 이하 건치)가 적극 동참해 나섰다.

이번 페이스 릴레이에는 인도주의 단체들과 시민단체들, 그리고 이에 뜻을 함께 하는 시민 개개인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선언 인원은 800명을 돌파했다.

그간 남북구강보건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정명호)를 통해 대북지원사업을 이어온 건치도 이번 페이스 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열린 건치 집행위원회에서는 공동대표단을 포함한 집행부 임원진들이 단체로 페이스 릴레이 선언에 참여했으며, 인천지부 임원진들도 이에 동참해 절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페이스 릴레이 선언에 나선 임원진들은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 굶어 죽어가는 동포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남북평화를 위해 인도적 대북지원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발족식을 가진 대화와 소통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녘 동포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자 인도적 대북지원을 위한 시민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선언 인원 1천명을 목표로 페이스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 릴레이 참여를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humanist_365)에서 선언용지를 출력해 인도적 대북지원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후 용지와 얼굴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humanist_365@naver.com)로 보내면 된다.

▲ 페이스 릴레이 선언에 나선 건치 임원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